아파트8층 쥐퇴치 작업

아파트8층인데 주방에서 쥐를 아드님이 보셨다고 하여 방문을 하였습니다.

방문을하니 주방쪽 냉장고 앞에다 끈끈이로 바리케이트를 쳐 놓은 상태 였습니다.

그 바리케이트 사이로 쥐배설물도 보이는 그런 상황이에용..

쥐가 바리케이트 사이에서 배설물을 누고 유유히 탈출했다? 이런 스토리가 되는 것이지요

이 건방진 녀석은 응징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찾아 보기 시작합니다.

어디서 들어올수 있을까

베란다가를 확인하니 쥐가 들어올만한 틈은 보이지가 않았고요

화장실을 보니 화장실도 만만한틈이 아니였고 욕조가 있었지만 욕조도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세탁실쪽을 가면서 확인을 하는데 세탁실 배수구도 한군데에 구멍이 만만하지 않네요

그럼 싱크대 아래 배수구를 확인해야 하고 에어덕터 쪽2군대만 남았네요

에어덕터쪽은 의외로 이쪽으로 많이 침투를 합니다.. 벽과 에어덕터 사이 틈이나 에어덕터 배관으로 들어오다가 에어덕터 배관을 찢어 서 침투를 하거나 하는 방법으로 의외로 많이 발생 되는데

이집은 깔끔한편이라 확률이 낮아요.. 그럼 남은 싱크대 배수관

배수관을 보기위해 싱크대 아래판을 열고 비춰보니 아래쪽엔 영상에 보시다 시피 쥐으 흔적들

배설물과..헤쳐놓기도 하고 물어뜯기도 하 흔적들이 보입니다.. 

근데 싱크대 배수관뚜껑은 잘 막혀있어서 거긴 또 아니여요..

그럼 다 나왔는데 어디지 하다가 싱크대 뒤벽쪽에 철판으로 막아놓은것들이 보이는데

저기는 보통 보일러 배관이 지나가는 메인통로 비슷한것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저기를 정확히 제단하여 막아놓았으면 쥐가 못들어올껀데 싱크대도 들어오고 세월도 흘러가고 하면 헤질수도 있고 첨부터 제단이 제대로 안되었을수도 있어서 벌어지거나 틈이 있었다면

거기로 쥐들이 침투를 할수 있습니다.

그렇게 쥐가 죽을수 있게 쥐약으로 조취를 취하고 마무리를 하였네요..

사람살수있는곳에 쥐들도 살수있다...